역사비평 2013년 가을호(104호)가 나왔습니다.

 

  3년 전 92호(2010년 가을호)에 이어서 다시금 '대학'을 특집으로 다룬 역사비평은 대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전망하고자 하는 글들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번 역사비평에도 여러 푸짐한 이야기거리가 담겨있습니다. 정전 60주년, 관동대지진 90주년을 맞은 특별기고 논문을 비롯해, 지난 역사비평에 이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안티가이드북의 네번째 글이 실렸습니다. 그리고 '가족'을 역사연구대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시도를 소개하는 두 편의 논문도 눈여겨볼만 합니다.

  400쪽이 넘는 묵직한 역사비평 104호를 들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꿈꿔보시길 바랍니다.

 

 

 

< 목 차 >

 

[책머리에] 폭염의 끝자락, 가을을 기다리며 / 염운옥
[지금여기] 차베스 없는 차비스모―변화와 지속 / 손혜현
[특집] 대학과 연구자
   전인적 지도자 양성에서 고급 기술인력 양성으로―해방 이후 1970년대까지 대학의 위상

   변화 / 오제연
   변혁운동의 거점에서 신자유주의 지배공간으로―1980년대 이후 한국의 대학 / 강내희
   대학교수 연구업적평가의 문제점―인문사회분야를 중심으로 / 조성택
   진보적 대안대학의 전망―지식순환협동조합 설립운동을 중심으로 / 심광현
   제4세대 대항학술운동―공통자원 기반 급진민주주의 프로젝트 / 장훈교·조희연
[기획]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안티가이드북

         ②성장신화에 갇힌 박물관―제3,4전시실(1961년 이후) / 김아람
[특별기고] 정전협정60주년:

               위기의 한반도, 평화의 길을 묻다―정전협정의 쟁점과 그 유산 / 김보영
[특별기고] 관동대지진 90주년:

               동아시아 근대사의 ‘공백’―관동대지진 시기 조선인 학살 연구 / 노주은
[기획연재] 21세기 역사학을 찾아서 ④ 가족사
    ‘서유럽 특수성’에서 비교문화연구로―서구의 가족사 연구 / 정용숙
    가족사, 가장 오래된 새로운 역사―한국 근현대 가족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 이정선
[환경과 역사]
    프랑스 원자력 정책의 역사와 올랑드 정권의 개혁 / 진상현
    일본의 반원전운동―기원으로서 베트남전쟁 반대운동과 ‘생활평화주의’의 전개 / 남기정
[논쟁] 국민/민족 ④ 국민주의와 인종주의―국민주의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 배성준
[역비논단] 고독한 외침―식민지시기 아내/며느리에 대한 사형(私刑)과 여성들의 법정투쟁

              / 소현숙
[서평]

  명·청시대 지역개발의 빛과 그림자(정철웅, 『자연의 저주―명·청시대 장강 중류 지역

  개발과 환경』, 책세상) / 이준갑
  5·18항쟁의 재생과 해석(김정한, 『1980 대중봉기의 민주주의』, 소명출판) / 노영기

 

 

 

 

본 역사비평은 역사문제연구소의 후원회원이 되어 받아보시거나, 시중의 서점을 통해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연구소에서는 전자를 추천해드립니다. :)

posted by 역사문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