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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60주년

[연합뉴스] 역사문제연구소, 정전 60주년 특별기획 진행 "반공과 안보 넘은 평화" 가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느껴집니다. 자세한 기사내용은 아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본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각종 글들을 통해, 접하실 수 있습니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7/02/0200000000AKR20130702164700005.HTML?input=1179m 더보기
[서귀포신문] "한반도, 갈등과 분쟁이 아닌 평화협력 지역으로" 역사문제연구소, 인권재단 사람, 참여연대, 한반도문제를 걱정하는 학자연맹(The Alliance of Scholars Concerned about Korea), 5.18기념재단으로 꾸려진 ‘정전협정 60년 맞이 평화기행 조직위원회(이하 평화기행 조직위)'에서 어제까지 진행한 행사에 대한 소식입니다. http://www.seogwip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282 정전협정 60주년. 이제는 "반공과 안보 넘은 평화에 초점"을 맞출때입니다. 7월 6일부터 진행되는 '역사, 평화를 이야기하다'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더보기
[한주앞선 역문연소식] <학술토론회> 끝나지 않은 전쟁 60년, 평화의 길을 묻다. 역사문제연구소 정전 60주년 특별기획 역사, 평화를 이야기하다 그 첫번째 시작. 7월 6일 14:00 - 18:00 끝나지 않은 전쟁 60년, 평화의 길을 묻다. 전쟁위기가 고조되는 한반도. 위기가 재생산되는 구조는 무엇이며 그 해법은 어디에 있을까? 이 문제를 고민해 온 연구자들과 함께 깊이있는 토론을 해보는 시간 - 정전협정 무엇이 문제인가? - 정전협정의 쟁점과 그 유산 (김보영) - 정전체제와 한미동맹, 그리고 한반도 핵위기 (서재정) - 한반도 평화체제 구상 (김연철) 사회 : 정태헌 장소 : 역사문제연구소 더보기
역문연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이벤트가 진행중!!! 이벤트 "나도 평화를 이야기한다!!!" 상품대공개!!! # 역사문제연구소 이벤트 1탄! " 역사, 평화를 이야기하다"를 홍보해주세요! 페이스북에서 "역사, 평화를 이야기하다" 웹자보를 공유해주세요. 4명을 추첨하여 책을 보내드립니다. 참여방법 1. 역사문제연구소(N.f. Kistory /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622081658)와 페친이 되어주세요. * 당첨 TIP. 꼭 페이스북 친구가 되어주세요! 2. "역사, 평화를 이야기하다" 웹자보 공유하기를 눌러주세요. 3. 당첨 쪽지를 받으면 연락처와 주소를 알려주세요. 4. 기간 : 6월 20일~7월 19일 당첨자 발표 : 8월 2일 # 역사문제연구소 이벤트 2탄! “역사, 평화를 이야기하다”.. 더보기
정전협상의 국제정치 (서재정 교수) [평화에세이] 서재정, 정전협상의 국제정치 오는 7월 27일이면 정전협정이 조인된 지 60주년이다. 정전협정을 위한 협상은 1951년 7월 10일부터 시작됐지만 그 협상과정이 2년 이상을 끌어 1953년에나 조인이 됐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면 정전협상은 왜 2년이나 걸렸을까? 물론 표면적인 이유는 1951년 11월부터 불거진 포로송환 문제 때문이었다. 즉 중국과 북은 제네바협정 118조에 따라 전원 자동 송환을 주장했으나, 유엔군측은 인도주의를 제기하며 포로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전협정에 반대하고 있던 이승만 대통령은 이 와중인 1953년 6월 18일 포로수용소에서 2만7천명을 일방적으로 석방시켜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내면적으로 한반도 주변국가들에게 전쟁.. 더보기
평화는 바로 우리의 일상의 문제 (김동춘 교수) [평화에세이] 김동춘, 평화는 바로 우리의 일상의 문제 사람들은 평화는 자신과 관계없는 아주 고상한 가치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국가들 간의 전쟁과 갈등에 무력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국가 간의 전쟁은 국회조차도 통제하기 어려운 최고 권력자들의 고도의 정치적 결정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이 그러한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가 노무현 정부 당시 이라크 파병 결정과정에서 보았듯이 애초 이라크 파병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던 대통령이나 정부조차도 결국 전통적인 한미관계의 틀을 넘어서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실을 지켜보았다. 그래서 우리는 국가 간 전쟁과 갈등 문제에 관한 한 더욱 무력감을 갖고 있고, 그 사회의 민주주의의 수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