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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를 논하다

2016.12.22. 국정교과서 현대사 분석 긴급발표회 자료집 [국정교과서 현대사 분석 긴급발표회 자료집 내려받기]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현대사 서술 분석 긴급발표회-박정희 정부 시기를 중심으로 [진행 순서] ■ 주제별 분석 발표 : 15:00-16:00 ▸정치사 서술 분석 : 홍석률(성신여대) ▸경제사 서술 분석 : 정진아(건국대) ▸민주주의, 인권, 노동 서술 분석 : 허은(고려대) ▸남북관계, 통일 서술 분석 : 기광서(조선대) ■ 토론 : 16:00-16:30 정용욱(서울대), 김성보(연세대), 오제연(성균관대) ■ 질의 응답 : 16:30-17:00 ◼ 일시 : 2016년 12월 22일(수) 오후 3시-5시 ◼ 장소 :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 ◼ 주관 : 역사문제연구소 ◼ 주최 : 서울시교육청, 역사교육연대회의(민족문제연구소, 아시아평화 와역사교육연대,.. 더보기
국정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현대사 분석 긴급 발표회-박정희 정부 시기를 중심으로(2016.12.22.목 오후 3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 서울시교육청과 역사교육연대회의 공동주최. 역사문제연구..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현대사 분석 긴급 발표회 -박정희 정부 시기를 중심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역사교육연대회의 공동주최, 역사문제연구소 주관으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현대사 서술을 분석하는 긴급 발표회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긴급 발표회에서는 한국현대사 전공 연구자들이 80년대 이후 학계 연구 성과를 토대로 박정희 정부 시기를 비롯한 현대사 관련 서술을 정치, 경제, 사회(민주주의, 노동, 인권), 남북관계 및 통일 등 주제별로 나누어 세밀하게 분석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6년 12월 22일(목) 오후 3시 장소 :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 주제별 분석 발표 - 정치사 서술 분석 : 홍석률 (성신여대) - 경제사 서술 분석 : 정진아 (건국대) - 민주주의, 인권, 노동 서술 분석 : 허은.. 더보기
국정 역사교과서 긴급 분석 기자회견 (2016.11.30. 역사문제연구소 5층 관지헌. 주최: 역사교육연대회의, 한국서양사학회, 고고학고대사협의회) 국정 역사교과서 긴급 분석 기자회견 ◾ 일시: 2016년 11월 30일(수) 11:00- ◾ 장소: 역사문제연구소 5층 강당 ‘관지헌’ ◾ 주최: 역사교육연대회의, 한국서양사학회, 고고학고대사협의회 분석 발표 순서 1. 김태우(전국역사교사모임) - 총론 분석 2. 김장석(고고학고대사협의회) - 고고 및 고대 부분 3. 강성호(한국서양사학회) - 세계사 부분 4. 이익주(한국역사연구회) - 전근대 부분 5. 이준식(민족문제연구소) - 일제강점기 부분 6. 배경식(역사문제연구소) - 해방 ~ 이승만 부분 7. 이신철(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 연대) - 박정희 시기 이후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공개본 문제점 김태우(전국역사교사모임) 1. 교육부의 입장 중에서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 – 교육부의 공식 보도 자료와 발표.. 더보기
‘올바름’과 ‘올바르지 않음’의 너머 -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제 예고에 부쳐 ‘올바름’과 ‘올바르지 않음’의 너머 ―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제 예고에 부쳐 우리가 알 수도 없는 시절부터 인간들은 끊임없이 자신들이 겪은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나중에 ‘역사’라고 불리게 되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이야기들을 통해 많은 지혜가 축적되었고, 그것은 공동체의 기초가 되기도 했다. 역사라는 것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현재,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의 밑바탕에 바로 이러한 ‘대화’가 있었음을 우선 상기해두자. 그런데 근대에 들어 역사학은 국가로부터 받은 소명을 강조하며, 자신의 권위를 합리적이라고 규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합리성의 범주에 속하는 것들을 추려내는 식으로 역사를 다루고는 했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역사학이 역사로서의 우리네 삶을 어느 정도나 의식하고 있었는지를 비판적.. 더보기
[역사교육연대회의] 초등 5-2 사회(역사)교과서 분석결과 중간발표 발표문(2015.09.07 오전 10시 흥사단 강당 3층) 초등5-2 사회(역사)교과서 분석결과 중간발표 역 사 교 육 연 대 회 의 민족문제연구소|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역사문제연구소|역사학연구소| 전국역사교사모임|한국역사교육학회|한국역사연구회 ◾ 일시: 2015년 9월 7일(월) 10:00- ◾ 장소: 흥사단 강당 3층 ◾ 주관: 역사교육연대회의 하일식(연세대 사학과), 이준식(민족문제연구소), 이익주(서울시립대 국사학과) 배경식(역사문제연구소), 방지원(신라대 역사교육과), 조한경(전국역사교사모임) 최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여러 차례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강행하겠다고 밝혔으며, 황우여 교육부장관도 교과서는 한가지로 가르쳐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9월 안에 국정화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함으로써 좌우 어느 쪽에.. 더보기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그 오류의 끝은 어디인가? (배경식, 역사문제연구소 부소장)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그 오류의 끝은 어디인가? 배경식 (역사문제연구소 부소장) 2013.12.18 12월 17일 교육부는 수정명령 승인을 내린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해 재차 표기상 오류 수정사항을 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논란이 됐던 대부분의 문제가 전부 해소됐기 때문에 이제 학교에서 교과서를 채택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 지 일주일 만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 관계자는 "출판사들이 맞춤법, 띄어쓰기 등 표기 오류를 자체적으로 바로 잡을 것이 있다고 해 내용상 변경을 가져오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표기 오류를 수정할 사항이 있으면 23∼24일 이틀간 내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교과서 검정 이후 829건을 수정 권고한 데 이어 수정 명령까지 .. 더보기
"역사교육에 대한 권력과 정치의 개입을 개탄한다" [한국사 교과서와 역사교육문제에 대한 한국사 원로교수 기자회견문 및 기자회견 사진] 한국사 교육을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사태를 우려한다 여기 모인 우리는 그동안 길게는 50년이 넘게 한국사를 연구하고 교육하다 대학에서 정년퇴직한 이들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함께 이 자리에 선 것은 최근 한국사 교육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를 걱정하던 끝에 정부 당국과 국민 여러분에 고언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이른바 ‘한국현대사학회’ 인사가 주도하여 만든 ‘교학사판 한국사교과서’는 교과서로서의 기본 요건과 수준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럼에도 정책 당국은 검인정 과정에서 터무니없는 행태로 감싸면서 급기야 한국사 교육 자체를 파탄으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미 폭로된 바대로 검정과정에서 교학사판은 다른 저자들 것에 비해 2〜3배의 부실한 점이 드러났고 검정을 통과한 뒤에도 300개.. 더보기
[긴급공지! 한국사 교과서와 역사교육문제에 대한 한국사 원로교수 기자회견] "역사교육에 대한 권력과 정치의 개입을 개탄한다" (2013.11.12. 화. 오전11시.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 [한국사 교과서와 역사 교육 문제에 대한 한국사 원로 교수 기자회견] “역사교육에 대한 권력과 정치의 개입을 개탄한다” 일시: 2013년 11월 12일(화) 오전 11시 장소: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 우리 한국사학계 원로교수들은 최근 벌이지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와 역사 교육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우려하며, 정부 당국과 국민 여러분께 고언을 드리는 기자회견을 오는 12일(화) 한국언론진흥재단 기자회견장에서 열고자 합니다. 강만길(전 고려대 교수), 성대경(전 성균관대 교수), 박현서(전 한양대 교수), 이연복(전 서울교대 교수), 이만열(전 숙명여대 교수), 이이화(서원대 석좌교수), 조광(전 고려대 교수), 윤경로(전 한성대 교수), 서중석(전 성균관대 교수), 안병.. 더보기
[뉴라이트교과서 검정 무효화 촉구 지식인 선언] 교육부는 수정권고안 철회하고 교학사 교과서를 검정 무효화하라! (2013.10.27) [뉴라이트 교과서 검정 무효화 촉구 지식인 선언] 교육부는 수정권고안 철회하고 교학사 교과서를 검정 무효화하라! 1. 지난 9월 1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김정훈 외 7,865명’의 이름으로 「친일‧독재미화 교학사 교과서 검정취소 1차 교사 선언」을 하였다. 뒤이어 ‘친일·독재 미화 뉴라이트 한국사 교과서 무효화 국민네트워크’가 중심이 되어 지난 달 16일부터 한 달 동안 주요학회를 중심으로 뉴라이트 한국사교과서 검정취소 촉구 지식인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1,400여 명이 동참하였다. 우리는 교학사 한국사교과서 검정취소운동에 동참한 지식인의 목소리를 모아, 다시 한 번 교학사 교과서 검정승인 취소를 촉구한다. 2. 우리 주장의 근거는 다음 세 가지다. 첫째, 헌법정신을 부정하여 검정도서로 존속시키기 곤.. 더보기
[보도자료] '고교 한국사 교과서 수정보완사항'(교육부)에 대한 의견(역사문제연구소,한국역사연구회,민족문제연구소,역사학연구소) 보도자료 ‘고교 한국사 교과서 수정・보완 사항’(교육부)에 대한 의견 교학사 책 오류의 일부만 잡고, 왜곡은 그대로 방치한 무책임 - 2013년 10월 23일 한국역사연구회, 역사문제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 역사학연구소 교육부의 8종 교과서 전체에 대한 수정 보완 사항이 나온 뒤, 언론의 문의가 많아서 간략히 역사단체의 의견을 밝힙니다. 애초부터 자체 규정을 어긴 교육부 조치 정부 규정과 지금까지 관행에 따르면 일선 학교의 교과서 채택은 새 학기 6개월 전에 완료해야 하는 것. 그러나 오류와 왜곡이 넘쳐나는 교학사 책(교과서라고 부르지 않겠음) 하나를 비호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 더구나 8종 모두를 대상으로 검토하여 수정 보완을 요구. 이 조치들은 법과 규정을 스스로 어긴 탈법적인 것임. 다른 교과목은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