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구소 소식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역사문제연구소, 30년을 생각하다

 

모시는 글

 

1896년 엄혹한 시절,

내수동의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문을 연 역사문제연구소를 기억하십니까?

연구소는 필동, 계동 시절을 거쳐 어느덧 제기동에서 서른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연구소도, 한국사회도 참 많이 변했습니다.

그러나 변화를 맞이하지 못한 부분도 분명히 보입니다.

연구소는 '오늘' 한국사회에서 우리의 위치를 고민합니다.

오늘을 제대로 바라보기 위해서라도 과거를 온전히 들여다보아야겠습니다.

연구소는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모색하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지난 30년, 앞으로의 30년, 그 길에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16년 2월

역사문제연구소 일동

 

 

 

역사문제연구소를 알고 계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안녕하세요. 역사문제연구소입니다.

연구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다음주 월요일(29)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른 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의미가 아니라 지난날을 “회고”하고 “감사”하는 동시에

사람들과 “연대”하여 오늘과 내일을 “전망”하는 작은 자리입니다.

바쁘시겠지만, 부디 그 자리에서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세부일정과 약도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성수역에서 행사장(플레이스 사이)까지 찾아 오실 때 혹시 어려움이 있으시면 아래 휴대전화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역사문제연구소, 30년을 생각하다

일시: 2016 2 29() 오후 6

장소: 플레이스 사이(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 19-7번지 일심빌딩 지하 1)

 

세부일정

준비 및 식사 (18:00~18:30)

 

인사 (18:30~19:00)

인사말: 서중석(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개회말 및 내빈소개: 김성보(역사문제연구소 소장)

축하말: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이지원(한국역사연구회 회장), 김현양(민족문학사연구소 공동대표)

 

공연 (19:00~19:10)

― 1: 손병휘

 

회고 (19:10~19:20)

영상 시청 "연구소가 지나온 길"

 

감사 (19:20~19:35)

감사장 및 선물 증정

소감

 

연대 (19:35~20:00)

김태우(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 한만수(인문학협동조합 이사장), 서재정(ASCK 대표), 백승덕(만인만색 공동대표), 김종천(416기억저장소 사무국장)과 유가족 1

 

전망 (20:00~20:10)

― 프레젠테이션 "연구소가 마주한 길"

 

공연 (20:10~20:20)

― G-Voice(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마무리 (20:20~20:30)

마무리 발언 및 건배: 이이화(역사문제연구소 고문)

- 생일떡 커팅 및 기념사진 촬영 : 참석자 전원

 


 

찾아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