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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8. 13:03 역문연 광장

 

 

대부도 옆 선감도

1942년 일제 강점기에 이 섬에는 '선감학원'이 있었다.

불량행위를 하거나, 우려가 있는 자를 교화시켜 사회에 진출시킨다는 명분으로 조선총독부가 세운 감화원.

 

지난 1월 21일 선감학원의 숨겨진 아픈 역사를 담아 컨테이너 3개동으로 조성된 선감역사박물관을 개관했다.

 

 

 

 

 

 

 

 

 

박물관에서는 개관 기념전으로 선감학원에 가장 오래 머물렀던 출신자의 이야기를 담은 <김춘근, 22년의 시간> 기념 전시 중이다.

 

8~18세 아이들은 노역과 학대, 폭행, 고문, 굶주림 등의 인권유린과 함께 탈출을 시도하다가 사망하거나 구타, 영양실조 등으로 희생당했다. 1945년 해방 이후에도 한국전쟁 발발 후 미군이 주둔했지만 열악한 환경은 여전했으며, 그렇게 1982년, 완전 폐쇄되기 전까지 이곳에는 모두 5,759명의 어린아이들이 입소해 그 가운데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곳에 왔다...

 

 

 

 

 

 

 

 

 

 

 

 

 

posted by 역사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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