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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토) 소식] <닫는공연> 평화를 노래하다. * 공연이 끝난 후, '역사, 평화를 이야기하다' 전체 행사의 공식 뒷풀이 자리가 있습니다. 평화를 노래하다 우리는 아직까지 평화를 구가할 수 있는 상황에 있지 않다. 하지만 함께 평화를 노래하는 자그마한 실천을 통해 우리는 군사화된 일상에 균열을 내고 일시적인 평화의 공간을 현현케 할 수는 있다. 아직 오지 않은 평화에 대한 희망을 담은 세 팀의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평화를 마음껏 상상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 일시 : 7월 20일(토) 늦은 6시~8시 * 진행 : 정재환 * 공연 : 사이, 드문(도시락밴드), 꽃피는학교 * 장소 : 북촌문화센터 우천시에는 역사문제연구소 2층 강당으로 공연장소를 변경합니다. * 공연이 끝난 후에는, '역사, 평화를 이야기하다' 전체 행사의 공식 뒷풀이 자리.. 더보기
[19일(금) 소식] <기행> 평화의 길을 찾아서 역사문제연구소와 함께 역사 속 평화의 길을 찾아 떠나는 기행. 평화의 길을 찾아서 상품과 함께 평화를 생산했던 개성공단을 바라보고, 전쟁의 광기로 인한 희생을 기억하며, 여성폭력과 전쟁이 없는 세상을 꿈꾸고자 한다. 역사문제연구소와 함께 역사 속 평화의 길을 찾아 떠나는 기행. * 도라산전망대, 개성출입사무소, 도라산역 → 정범진 선생 강연(남북경협활성화추진위원회 사무국장) → 고양 금정굴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출발 시간 : 7월 19일(금) 8시반. 출발 장소 : 역사문제연구소에서 출발합니다. 준비물 : 참가자 분들은 회비 2만원과 신분증을 필참해주시기 바랍니다. (회비 2만원에는 간단한 아침식사와 맛있는 점심식사, 기타 모든 여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가 예보되고 있으니, 우산을 필참해주세요. 더보기
[한겨레] "한국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세계로 메아리. 6월 28~7월 2일 진행되었던 정전협정 60년맞이 평화기행. 에 관한 기사가 이제서야 한겨레 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95815.html ** 역사문제연구소 블로그에서는 오늘부터 '정전협정 60년맞이 평화기행' 중에 진행된 세미나 속기록 내용을 연재합니다. ‘분단과 생명평화’, ‘미군과 한반도 평화’, ‘전쟁과 학살’ 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더보기
분단과 생명평화(김귀옥, 서승) [정전협정 60년맞이 평화기행 (2013.6.28-7.1) 세미나 1일차] 정전협정 60년맞이 평화기행 (2013.6.28-7.1) 주최 : 정전협정60년맞이 평화기행 조직위원회 역사문제연구소, 인권재단 사람, 참여연대, 한반도문제를걱정하는학자연맹(The Alliance of Scholars Concerned about Korea/ASCK), 5.18기념재단 후원 : 4.9통일평화재단 평화기행기간동안 매일 저녁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세미나에서 오고 간 이야기들을 정리했습니다. 평화문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흥미롭게 읽어 주시되, 인용/복사/재배포는 금지합니다. ****************************************************************************** 세미나 1. 분단.. 더보기
[17일(수) 소식] <강연> 핵과 평화 - 핵발전과 핵폭탄, 그리고 민주주의 (한홍구) (장소 : 평화박물관 교육장) 핵은 어떻게 우리의 평화를 위협하는가? 핵과 평화 - 핵발전과 핵폭탄, 그리고 민주주의 (한홍구 교수) 전력난에 대한 뉴스가 요즘들어 부쩍 잦아졌다. 예비전력이 부족하다는 소식과 함께 늘 거론되는 원자력 발전소 이야기. 후쿠시마에서의 끔찍한 사고 이후에도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의문은 크게 제기되지 않고 있다. 북의 핵실험 소식에는 온 나라가 들끓어도 원자력 발전소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회. 그래서 질문해 본다. 핵은 어떻게 우리의 평화를 위협하는가? 장소 : 평화박물관 교육장(종로구 견지동110 대성스카이렉스아파트 501호(02-735-5811)) (역사문제연구소가 아니며!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 평화공간 space99도 아닙니다!) 오시는 길 1 : 종각역 기준 1. 1호선 종각역 2번 출구 -.. 더보기
[한겨레신문] “정전 60주년, 중단된 평화체제 논의 재개해야” ‘끝나지 않은 전쟁 60년, 평화의 길을 묻다' 행사소식을 한겨레에서 전해주셨습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594734.html 조만간 역사문제연구소에서 토론회 후기를 정리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행사에 참여해주셨던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수요일에 또 다른 행사로 찾아뵙겠습니다. 더보기
[한주앞선 소식] <강연> 전쟁기억의 기원-한국전쟁의 이미지 만들기 '한국전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은 어떻게 구축되었을까?' 미육군통신대의 사진자료와 주한미국공보원(USIS)의 공보영화를 통하여 그 일단에 다가가 본다. 그들은 무엇을 보여주고, 무엇을 감추려 했을까? 어디에 서서, 무엇을 바라보고 있었을까? * 한국전쟁의 '시각'과 '사각'-미육군통신대 사진부대의 사진을 중심으로 강 성 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육군통신대 사진부대들의 조직과 활동, 그리고 그들이 생산한 사진들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전쟁사진의 ‘시각’과 ‘사각’, 더 나아가 사진을 통해 재생산되는 한국전쟁의 ‘시각’과 ‘사각’을 드러낸다. * 한국전쟁과 전후복구시기 USIS 영화의 응시메커니즘 김 한 상 한국전쟁을 계기로 한국에서의 영화선전에 필요한 체계적 발전을 이루어낸 주한미국공보원(USIS). U.. 더보기
[한주앞선 소식] <대담> 총을 들지 않는 평화 : 한 병역거부자의 이야기. “지금 당신이 누리는 일상의 평화는 누구의 덕분입니까?” 이 질문에 대해 한국 사람들 대다수는 자연스럽게 ‘국군장병’을 떠올린다. 이처럼 한국 사회에서 군대는 ‘국가의 안보’를 지킴으로써 평화를 실현하는 신성한 집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이것을 거부한 이들, 바로 “병역거부자”들이 우리 사회에 있다. 이들은 국가의 평화를 해쳤다는 죄목으로 ‘전과자’가 되었다. 하지만 이 ‘전과’야말로 평화를 위한 행위는 아니었을까? 이제 일상에서 폭력을 떼어내고 존엄한 ‘나’를 지키기 위해 싸운 이들과 이야기 나눠 보자. 평화는 총을 들지 않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 이 선언의 당위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7월 10일(수) 19:00-21:00 총을 들지 않는 평화 : 한 병역거부자의 이야기 - 전쟁없는세상 활동가.. 더보기
[연합뉴스] 역사문제연구소, 정전 60주년 특별기획 진행 "반공과 안보 넘은 평화" 가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느껴집니다. 자세한 기사내용은 아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본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각종 글들을 통해, 접하실 수 있습니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7/02/0200000000AKR20130702164700005.HTML?input=1179m 더보기
[서귀포신문] "한반도, 갈등과 분쟁이 아닌 평화협력 지역으로" 역사문제연구소, 인권재단 사람, 참여연대, 한반도문제를 걱정하는 학자연맹(The Alliance of Scholars Concerned about Korea), 5.18기념재단으로 꾸려진 ‘정전협정 60년 맞이 평화기행 조직위원회(이하 평화기행 조직위)'에서 어제까지 진행한 행사에 대한 소식입니다. http://www.seogwip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282 정전협정 60주년. 이제는 "반공과 안보 넘은 평화에 초점"을 맞출때입니다. 7월 6일부터 진행되는 '역사, 평화를 이야기하다'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