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사문제연구소 여름영화상영회 3탄 :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공동체 상영회 안내 다큐멘터리 영화 공동체 상영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974년 8월 30일, 도쿄 중심에 있는 미쓰비시중공업 본사 건물 현관 로비에서 시한폭탄이 터졌다. 이 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한 달 후,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이름으로 성명서가 발표되면서 범인들이 밝혀졌다. 이들은 미쓰미시 등 일제의 침략기업과 일본의 전쟁책임을 촉구했으나 당시 일본사회에서는 이미 다 끝났다고 이들의 주장을 외면했다. 1975년 5월, 이들은 일제히 체포되었다. '늑대'부대원 2명은 사형이 확정되었고, 2명은 일본 적군의 비행기납치투쟁으로 석방되어 아랍으로 갔다. 지금도 사형수로, 무기징역수로, 국제수배자로 감옥에 있거나 감옥 밖으로 나왔거나 일본에서는 '극악무도한 살인범'으로만 말하여지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