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 청산과 동아시아 평화를 위하여

지금 필요한 것은 한일관계 개선이 아닌 재구축

하노이 합의 불발 이후 국내외로 난제들이 부상하는 가운데 한일관계가 문재인 정부 성패의 최대 난관으로 등장했다. 한일관계는 지금 거의 붕괴 직전이다. 과연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 남기정 교수는 시론에서 우리 사회의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두 개의 전후로 이어지는 전쟁 상태를 끝내는 일을 꼽았다. ‘두 개의 전후란 제2차 세계대전의 전후가 냉전이라는 이름의 전쟁 상태로 이어지고, 한국전쟁의 전후가 정전이라는 이름의 전쟁 상태로 중첩되어 위기를 고조시키는 상태를 말한다. 일본은 이 두 가지 전쟁에 책임이 있는 국가로서, ‘두 개의 전후를 해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나라다.

결국 두 개의 전후를 극복하는 과정은 전쟁 극복과 식민지 극복의 중첩된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다. 남기정은 식민지 문제를 도외시했던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소위 ‘1965년 체제가 이미 한계에 도달했으며, 이를 회복하고 한일관계를 개선하기만을 소극적으로 바라는 일본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속에서 한일관계를 재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한일 사이에 신공동선언 채택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이유는, 다가올 북일 국교 정상화가 한일 1965년 체제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만일 2002년 평양 공동선언에 입각해 북일 수교 교섭이 진행된다면, 북일 사이에서도 1910년 조약의 불법성은 확인되지 못하고 경제협력 방식으로 과거사 문제를 봉합할 가능성이 있다. 그럴 경우, 일본은 1965년 체제의 복구를 한국에 압박할 근거가 강화된다.”

 

 

 

근대 한국의 공화 담론

왕조와 제국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사고의 탄생과 진화

여름호 특집의 주제는 근대 한국의 공화 담론이다. 2천 년이 넘도록 왕정이 지속된 한국 사회에 공화라는 담론이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렇게 사회 속에 뿌리내린 공화 담론이 이후 어떻게 진화해 나가는지 등이 가장 중요한 문제의식이다.

이경구는 조선시대 공화(共和) 논의의 정치적 의미에서 공화 개념의 뿌리를 추적했다. republic의 번역어로 채택되기 전, 공화는 중국 고대에 행해진 14년의 공화 통치를 말했다. ‘왕의 부재 대신의 섭정이라는 파격적 정치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선에서는 황경원, 성해응, 정약용 등에 의해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에 논의가 활발했다. 군주정을 보완하는 결정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공화에 대한 주장은 새로운 정치 주체인 군중(群衆), 정치 이상인 대동(大同)과 간격을 좁히고 있었다.

이기훈은 3·1운동이라는 격동의 시간 속에서 사회의 비약적 변화를 추적했다. 1919 3월에서 4월 사이 한반도 주민들의 다양한 시간들은 한 방향으로 압축되어 같은 리듬을 가지고 진행되었다.그동안 민족의 역사는 확고부동한 것이 되었고, 민주주의와 민중의 대표성 원리는 정치의 당연한 윤리로 정착했다.

박태균은 조선임시정부의 헌장 초안을 통해서 미군정이 구상한 한국 정부의 형태를 추론했다. 헌장은 미군정이 생각하고 있었던 민주적 정부 수립 방안을 담고 있었다. 핵심은 공화제가 일부 그룹에 의해 독재로 나아가지 않게 합리적인 견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오제연은 1948년 제헌헌법 제정 및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후부터 1960 4·19혁명 때까지 한국 사회에서 공화라는 용어, 개념, 담론이 어떻게 이해되고, 또 각 주체들에 의해 어떻게 전유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당대 가장 보편적인 공화 이해는, ‘군주제 배격과 국민주권 지향 그리고 냉전진영론에 입각한 반공주의적 공화론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공화의 기본적인 의미는 군주제 배격과 국민주권을 바탕으로 하는 민주정체의 지향이었다. ‘민주주의와 결합한 이러한 공화 이해는 제헌헌법 제정 후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공화 자유와 결합하여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었다. 황병주는 박정희 체제하에서 헌법 조문과 집권 여당의 당명에 명기될 정도로 거대한 역사적 압력을 지녔던 것이 공화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 박정희 체제는 물론이고 한국 사회 전체가 공화에 대해 거대한 무관심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삼국통일과 통일신라의 재조명

신분제도, 국제관계, 지방제도로 살펴본 신라 삼국통일의 의미

<기획: 삼국통일과 통일신라의 재조명>은 삼국통일을 전후로 한 나당관계의 추이, 골품제와 관등제의 변화, 지방 제도의 운영 등을 다룬 3편의 논문을 실었다. 김종복은 신라가 임진강 북쪽으로 영토를 개척할 수 있었던 직접적 계기를, 나당전쟁의 승리를 통한 삼국통일의 달성보다 발해의 성립에서 찾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보고 있다. 김창석은 왕경민과 지방민의 차별을 기반으로 한 신라의 왕경민 중심 신분제는 통일 이전부터 운영되었으며 삼국통일 이후에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음에 주목하였다. 신라의 지방 제도 운영을 분석한 박성현은 삼국통일기에 진행되었던 지방 제도의 개편과 정비가 이미 통일 이전 중고기에 갖추어진 기틀 위에서 성장하고 변화한 것으로 이해하였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3편의 논문 모두 신라사의 전개에 있어서 삼국통일이 중대한 변곡점이 되기 어렵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 오히려 중고기 이래 형성되었던 신라 전통의 지배체제가 삼국통일을 거치면서 더욱 공고히 갖추어지는 면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차례

책머리에   · 민족자결주의인가, 아니면 대동아공영권인가? / 박태균

시론          · 한일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한일관계 재구축의 필요성, 방법론, 가능성 / 남기정

특별기고   · 운명 앞에 겸허했던 한 여인의 소망이병주의 를 버린 여인에 나타난 인간 박정희 / 임헌영

특집 : 근대 한국의 공화 담론

                · 조선시대 공화(共和) 논의의 정치적 의미 / 이경구

                · 3·1운동과 공화주의중첩, 응축, 비약 / 이기훈

                · 미군정이 만들려고 했던 한국의 공화 체제 / 박태균

                · 이승만 정권기 공화 이해와 정치적 전유 / 오제연

                · 박정희 체제와 공화주의의 행방 / 황병주

기획 : 삼국통일과 통일신라의 재조명 

                · 7세기의 골품제와 관등제주민의 편적(編籍)과 이주를 중심으로 / 김창석

                · 7~8세기 나당관계의 추이 / 김종복

                · 삼국통일 후 신라의 지방 제도, 얼마나 달라졌나? / 박성현

기획연재 : 근대 우상과 신화의 탄생 

                · 봉오동전투, 청산리전투 다시 보기 / 신주백

역비논단   · 성리학으로 조선시대를 설명하는 연구 경향의 비판적 고찰 / 허태용

                · 정전 후 북한의 사회주의 개조와 민간 상업의 몰락 / 조수룡

                · 서독 정부의 대한 기술원조호만애암/한독고등기술학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 막스 알텐호펜

서평         · 근대는 죽음을 어떻게 정치화하는가?국가적 죽음의 숭배와 그 너머 / 하상복(『전쟁과 희생』, 강인철, 역사비평사, 2019)

                · 호락논쟁, 조선왕조의 철학 문제 / 계승범(『조선, 철학의 왕국호락논쟁 이야기』, 이경구, 푸른역사, 2018)

 

posted by 역사문제연구소

 

책머리에

 

31운동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일제시기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이자 대한민국이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현행 헌법에 명기한 역사적 사건인 만큼, 각계각층에서 일찍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조직해 전체 사업을 총괄했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저마다 31일 또는 그 지역에서 처음 시위가 발생한 날짜를 기하여 일제히 만세시위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그 모든 시공간에 일반 시민들이 함께 했음은 물론이다. 역사학계를 비롯한 인문사회계열 학회들도 자체적으로 또는 정부, 지자체, 시민단체들과 힘을 합쳐 기념 학술대회를 추진하였고, 연구자들도 집필, 강연, 자문, 실무 등으로 제각각 바쁜 시간을 보냈다. 31절은 지나갔지만 100주년 기념행사는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31운동 기념이라는 측면에서 2019년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거족적(擧族的)’ 행동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기념행사에 나선 개개인의 속마음이 모두 똑같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라를 사랑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하려는 마음만으로 움직인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동시에 한편에서는 뉴라이트 진영에서 제기한 건국절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대한민국임시정부를 확고한 정통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를 만들거나, 새로운 독립운동독립유공자를 발굴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삼고자 했던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대다수 학회의 열악한 재정 형편을 생각건대 31운동 기념 학술대회에 몰린 지원금들이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했을 것은 틀림없다. 지금도 그러할진대 100년 전 만세시위에 나섰던 사람들의 마음이라고 같았을까. 어쩌면 우리가 현재 31운동에서 발견하고 되새길 수 있는 가치들은 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숫자만큼이나 많고 다양할지도 모른다. 한국역사연구회가 31운동 100총서에 31운동에 대한 기억과 상식이 만들어진 과정을 검토한 연구들을 포함한 것, 역사 3단체(역사문제연구소, 역사학연구소, 한국역사연구회)31운동 기념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정통론으로만 수렴될 것을 우려하며 국가 정통론의 동원과 역사전쟁의 함정학술대회를 개최한 취지도 이와 상통한다. 취지문에 등장한 것처럼, “그 함성은 독립만세라는 하나의 목소리였지만, 또한 저마다의 해방과 인간다운 삶을 열망하는 아우성이기도 했다, “오늘날 비정규직 노동자, 성소수자, 여성, 장애인, 이주노동자들이야말로 31운동의 마땅한 계승자들이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한다면, 앞으로 한국사학계가 이러한 가치들을 보듬어나가기 위한 연구들에 눈을 돌려야 마땅할 것이다.

여전히 가야할 길은 멀지만, 이번 역사문제연구41호에 기존의 인식 틀에 의문을 제기하는 다양한 성과들이 수록된 것을 반갑게 생각한다. 먼저 특집 <담론과 주체, ‘80년대를 역사화하기>는 지난 호에 이어 역사학계에서는 아직 생소한 1980년대 연구를 시도한 논문들이다. 특집의 바탕이 된 역사문제연구소 2018년 정기 심포지엄에서는 <1980년대, 혁명과 자본의 시대>라는 주제 아래 8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80년대를 역사의 심문 대상으로 삼아 “80년대를 착취해 오늘의 현실을 정당화하려는 모든 시도에 맞서겠다고 천명한 초대의 글에도 드러나듯이, 독재정권과 민주화운동의 대립을 주축으로 삼는 기존 틀과 다르게 접근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사정상 4편의 글만 실렸지만, 혁명의 시대로 기억되는 1980년대를 정치사운동사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당대의 다양한 담론과 실천들에 주목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먼저 옥창준은 이론의 종속과 종속의 이론에서 진보학술운동의 전유물로 생각되어온 종속이론이 사실은 제도권 사회과학계에서도 필요에 의해 수용되어, 혁명론보다는 발전론으로 전유되었음을 지적했다. 박치현은 1980년대의 자기기술에서 한국현대사에서 국민시민을 압도하는 핵심적인 정치 주체 개념으로 자리매김한 시기가 1980년대라는 가설 아래, 이 시기 민중’, ‘중산층’, ‘중민’, ‘시민등 사회를 지칭한 여러 호칭들 간의 상호 관계를 추적하였다. 이봉규의 1980년대 경영담론의 변화와 새로운한국사회는 운동을 중심으로 1980년대를 바라보는 시각에 문제를 제기한다. 1980년대는 자본의 성장이 두드러진 시기이기도 했으며, 노사협조주의를 도입한 경영 담론이 87년 이후 노동운동의 약화를 가져온 측면도 있다는 것이다. 이한빛은 노동운동 시대의 탄광 재현에서 1980년 사북사건이 노동운동으로 의미화되면서, 다양한 주체들이 자신의 기대를 담아 그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생산했음을 밝혔다. 이러한 글들이 나오게 된 경위와 기획의도에 대해서는 특집 앞의 소개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오랜만에 수록된 집담회 코너에서도 고민은 이어진다. 집담회는 당장 논문으로 정리하기는 어렵지만 사회 현안에 대한 역사연구자들의 젊은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지면으로서, 41호에는 한국근현대사는 대중 속에서 어떻게 서식하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역사 대중화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이야기는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 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보편화되면서 한국사 시장이 활성화되는 한편 한국사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도 증가하는 상황이지만, 학계가 그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가에서 시작되었다. 주로 개설서를 통해 대중과 만나온 학계의 방식은 영화팟캐스트유튜브 등 다양한 시청각 매체에 친숙한 세대에게 다가가기 어려울 뿐 아니라, 한국근현대사 개설서에서 기존의 거대서사를 반복재생산한다는 데 비판의 초점이 모였다. 연구 성과를 골방의 자기위안으로 사장시키지 않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어려운 문제에 지혜를 모으기 위해, 연구자, 교사, 출판사 편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주셨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역사문제연구의 간판 기획인 저작비평회에서는 송은영의 서울 탄생기(푸른역사, 2018)를 링 위에 올렸다. 말 그대로 장안의 화제를 몰고 온 이 책은 학술적 대중서에 대한 일반의 수요를 여실히 증명함으로써, 역사 대중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저작이라고도 평가할 수 있다. 서울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지나온 1960~70년대의 갖가지 상황들을 당대인의 다양한 기억과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이 생생하게 추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아울러 문학과 역사학이라는 정형화된 분과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구방법론을 구사한 덕분에, 사실과 재현 사이의 긴장, 그 속에서 연구자(서술자)의 위치에 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눴다. 역사쓰기가 단순히 사실을 나열하는 작업이 아니라 역사가의 사관을 토대로 사실을 재현하는 작업이라고 한다면, 역사학이라는 분과학문에 속한 사람들도 곱씹어봐야 할 문제이다.

연구논문으로는 5편의 글이 실렸다. 황성신문사의 성립과 신문사 초기 구성원의 결집 양상(문일웅), 국사와 동양학 사이의 좁은 틈(정준영), 한국전쟁 직전 조선인민군의 인적 구성과 북한의 통일전선 재편(김선호), 학교의 문턱, 의무교육제도의 도입과 장애아교육(소현숙), 밑으로부터의 냉전’, 그 연쇄와 환류(허은), 5편은 유난히 심사 탈락 논문이 많았던 이번 호에서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록된 논문들이다. 역사문제연구만의 색채는 편집위원회가 주관하는 특집기획, 저작비평회, 집담회 등을 관통하지만, 미리 투고를 예측할 수 없는 일반 연구논문이 다시금 그 빛깔을 다채롭게 만들어주기에 늘 기대가 되고 감사할 따름이다.

최근 지속된 경향이긴 했지만 역사문제연구41호는 한국현대사 특집호라고 해도 좋을 만큼 해방 이후를 다룬 글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1960~80년대에 집중된 것은 한국사학계에서도 연구의 대상 시기를 최근에 가깝게 내려오려는 노력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다만 편집위원장이 한국근대사 전공자라서 생긴 사심이기도 하지만, 역사문제연구가 다양성과 균형을 추구한다면 근대사의 비중이 적은 것이 아쉽기는 하다. 강호제현의 많은 관심과 투고를 부탁드리며, 수준 높고 충실한 기획과 심사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 (이정선)

 

목차

 

특집: 담론과 주체, ‘80년대를 역사화하기

옥창준, 이론의 종속과 종속의 이론 1970년대 중반~1980년대 한국 사회과학 학계와 종속이론

박치현, 1980년대의 자기기술 - 민중, 중산층, 중민, 시민

이봉규, 1980년대 경영 담론의 변화와 새로운한국사회

이한빛, 노동운동 시대의 탄광 재현 - ‘사북사건이후 탄광소설을 중심으로

 

저작비평회

문학으로 역사쓰기 현대도시 서울의 공간과 사람들

송은영, 󰡔서울 탄생기 1960~1970년대 문학으로 본 현대도시 서울의 사회사󰡕, 푸른역사, 2018.

 

연구논문

문일웅, 황성신문사의 성립과 신문사 초기 구성원의 결집 양상

정준영, 국사와 동양학 사이의 좁은 틈 -경성제국대학과 식민지의 동양문화연구

김선호, 한국전쟁 직전 조선인민군의 인적 구성과 북한의 통일전선 재편

소현숙, 학교의 문턱, 의무교육제도의 도입과 장애아교육 - 해방직후1960년대를 중심으로

허 은, 밑으로부터의 냉전’, 그 연쇄와 환류 - 19571963년 미국의 동아시아 냉전 전략 전환과 한국 군부의 대민활동(civic action)’ 시행

posted by 역사문제연구소
2019.05.14 14:29 2019년도 행사

역사문제연구소 인권위원회에서 2019년 책읽기모임을 엽니다.

첫 번째 시간으로 백영경 외, <배틀 그라운드>, 후마니타스, 2018을 함께 읽는다고 합니다.

- 시간: 5 24일 금요일 저녁 7

- 장소: 역사문제연구소 1층 벽사당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5 22일까지 kistorymail@naver.com로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웹자보를 참고해주세요.

posted by 역사문제연구소
2019.05.07 14:42 2019년도 행사

역사문제연구소 한독비교사포럼에서 준비한 "북한의 3.1운동, 기억과 기록" 학술토론회를 안내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북한의 3.1운동, 기억과 기록"

 

일시: 5 24() 저녁 7

장소: 역사문제연구소 5층 관지헌

 

발표: 이지원 대림대학교 교수

사회: 김성보 연세대학교

토론자: 윤상원 전북대학교 / 이기훈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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