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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보완

[보도자료] '고교 한국사 교과서 수정보완사항'(교육부)에 대한 의견(역사문제연구소,한국역사연구회,민족문제연구소,역사학연구소) 보도자료 ‘고교 한국사 교과서 수정・보완 사항’(교육부)에 대한 의견 교학사 책 오류의 일부만 잡고, 왜곡은 그대로 방치한 무책임 - 2013년 10월 23일 한국역사연구회, 역사문제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 역사학연구소 교육부의 8종 교과서 전체에 대한 수정 보완 사항이 나온 뒤, 언론의 문의가 많아서 간략히 역사단체의 의견을 밝힙니다. 애초부터 자체 규정을 어긴 교육부 조치 정부 규정과 지금까지 관행에 따르면 일선 학교의 교과서 채택은 새 학기 6개월 전에 완료해야 하는 것. 그러나 오류와 왜곡이 넘쳐나는 교학사 책(교과서라고 부르지 않겠음) 하나를 비호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 더구나 8종 모두를 대상으로 검토하여 수정 보완을 요구. 이 조치들은 법과 규정을 스스로 어긴 탈법적인 것임. 다른 교과목은 거.. 더보기
교육부의 ‘뉴라이트 교과서’ 비호에 대한 역사단체의 입장(역사문제연구소,한국역사연구회,민족문제연구소,역사학연구소) 교육부의 ‘뉴라이트 교과서’ 비호에 대한 역사단체의 입장 9월 11일. 교육부는 ‘8종의 한국사 교과서 전부’에 수정・보완을 추진하고, 각급 학교 교과서 채택 마감을 10월 11일에서 11월 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뉴라이트 교과서’ 하나를 비호하기 위한 궁색한 조치로, 공교육을 책임지는 국가 기관의 자세가 아닙니다. 검증 과정에 미처 걸러내지 못한 중대 문제가 있어 결과가 엉뚱하게 나왔다면 장관의 권한으로 검증을 취소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9월 10일. 역사 단체들이 ‘뉴라이트 교과서’를 검토하여 공개적인 설명회를 연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학생들이 시험문제 답을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저품질(경악할 수준의 오류들), 조악한 문장, 국민 상식을 벗어나는 비뚤어진 역사관(친일 미화, 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