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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웹 전시 '혁명전' 오픈 역사문제연구소 2017년 연속기획 '혁명': 전시 혁명전http://www.revolutionpage.com/시작합니다. "2017년의 ‘지금’에서 혁명을 기억하는 작업 역시 특정 사건의 기념이나 실증이 아니라 다양한 해석가능성을 전망하려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클릭하고 되돌아가며 새 창을 띄우는 ‘다시 읽기’의 순간들로부터 또 다른 방향을 만들어내는 흐름을 찾고자 한다." #검은네모단#혁명전#역사문제연구소 더보기
12월 19일 <혁명전> 전시토크 및 연구소 송년회 지난 봄부터 연구소에서는 연구자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활동, 활약해왔습니다. 더불어 준비한 웹 전시 오픈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와 함께 참여한 예술인들과 대화하는 전시토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참여작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역사와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시도, 갈등, 교류, 협업의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 하는 자리에 초대합니다. 또한, 이 전시토크는 여러분을 모시는 송년의 밤을 겸하려 합니다. 전시토크와 연계해 '2017년의 우리들'을 돌아볼 예정입니다.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자리에 참석하시어 함께하는 순간으로 빛을 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12/19.. 더보기
역사비평 통권 121호/ 2017년 겨울호 여말선초, 연속성의 관점에서 본 왕조교체―세계인식과 국제관계 2017년 겨울호의 ‘특집’은 지난 호에 이어서 여말선초 시기의 변화와 연속성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당시 동아시아 국제정세의 흐름 속에서 몽골(원), 명과의 외교관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고려와 조선이 어떻게 왕조의 위상을 설정하고 통치의 기반을 수립했는지 살펴보면서 조선 건국을 전후한 시기의 연속성과 단절성을 분석하고자 했다. 이러한 시도는 조선의 건국을 새로운 사회와 체제의 탄생으로 바라보는 기존의 연구와 다른 시각을 제시하는 것으로서, 향후 학계의 생산적인 논쟁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15세기 천하질서하에서 고려와 조선의 국가 정체성」(최종석)은 원 복속기를 기점으로 고려와 조선의 자기정체성 인식이 어떻게 변화되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