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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역사문제연구소 민중사반] 민중 경험과 마이너리티 (경인문화사, 2017.1) 한국의 역사문제연구소 민중사반과 일본의 아시아민중사연구회가 함께 내놓은 책으로, 일본어판은 라는 제목으로 먼저 간행되었습니다. 기다림 끝에 한국판이 간행되어 소식을 전합니다. 한일 공동연구로 밝혀지는 동아시아의 민중사 이 책은 역사문제연구소 민중사연구반과 일본의 아시아민중사연구회가 25년에 걸쳐 연구교류를 하면서 내놓은 첫 번째 단행본으로, 한일 양측의 연구와 소통의 산물이다. 그간 공동워크숍에서 발표하고 토론했던 논의를 줄기로 삼아 편집하였으며, 그간의 교류에서 표출되고 수렴된 양측의 민중사 인식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민중사 연구 동향과 방법론적 고민, 민중의 다층성과 그 의미, 민중과 마이너리티라는 주제로 나누어 총 3부로 구성했다. 각 부별 논문들 간에 서로 다른 문제의식이나 시각이 드러나기도 한.. 더보기
한독비교사포럼 "최태민과 한국기독교문제" 학술회의 역사문제연구소 한독비교사포럼에서 준비한 "최태민과 한국기독교문제" 학술회의를 안내합니다. "최태민과 한국기독교문제" 발표: 권진관(성공회대, 신학) 일시: 2월 22일(수) 저녁 6시 장소: 역사문제연구소 5층 관지헌 주최 역사문제연구소, 주관 한독비교사포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역사연구와 문학연구와 만남: 역문연-상허학회 공동심포지엄] 불안: 구조·감지·주체의 역사 불안: 구조·감지·주체의 역사 역사문제연구소와 상허학회는 2017년 2월 17일(금) 공동주최 학술회의 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역사연구와 문학연구가 공통의 논제를 다루며 대화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 만남의 자리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한국의 역사·사회 구성에 지속적으로 작용해온 ‘불안’이라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불안’은 다층적이고 다면적입니다. 불안은 (재)생산체계를 갖는다는 점에서 거대한 구조 자체입니다. 그리고 체제 내 주체가 경험하는 환경인 동시에 실감하는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불안은 주체 내면의 사건이자 상태이기도 하고, 특정한 행위 및 선택으로 연장된다는 점에서 수행성을 지닙니다. 본 학술회의는 이 같은 문제의식 하에서 ‘불안’을 입체화하여 그 역사성.. 더보기
2017년 첫 번째 저작비평회 <기억의 역전-전환기 조선사상사의 새로운 이해> 올해 첫번째 저작비평회가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노관범 저, (소명출판, 2016) 일시 : 2017년 2월 15일(수) 오후 3시 장소 : 역사문제연구소 5층 관지헌 저자 : 노관범(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사회 : 후지이 다케시(역사문제연구소) 토론 : 이태훈(연세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정욱재(한국학중앙연구원) 더보기